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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택일2026-08-26

출산 택일에서 시공망(時空亡)을 피하는 이유 — 태어난 시가 헛되지 않으려면

공망(空亡)은 일주(日柱)를 기준으로 특정 지지 두 개가 비어 있는 상태가 되는 날을 가리키며, 계획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기운으로 전통적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출산 택일에서는 이 공망 중에서도 특히 '시공망(時空亡)'을 더 세심하게 살핍니다. 시공망은 태어난 시(時)의 지지가 공망에 해당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시주는 사주 여덟 글자 중 자녀운·말년운·씀씀이를 함께 살피는 자리로 다뤄집니다. 태어난 시각 자체가 공망에 걸리면, 다른 기둥(년·월·일)이 아무리 좋아도 그 좋은 기운이 시주를 거쳐 결실로 이어지는 흐름이 약해진다고 보는 것이 전통적인 해석입니다. 반면 년주나 월주의 공망은 상대적으로 유년기나 청년기의 특정 시기에 국한된 영향으로 다뤄져, 시공망만큼 무겁게 보지는 않습니다.

제왕절개처럼 태어나는 시각을 어느 정도 조율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날짜 자체는 무난하더라도 병원에서 제시하는 특정 시간대가 하필 시공망에 걸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같은 날 안에서도 다른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시공망을 피할 수 있어, 날짜뿐 아니라 시간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실질적인 대응 방법입니다.

천을비의 출산 택일은 날짜별로 여러 병원 시간대의 공망·시공망 여부를 각각 계산해, 시공망이 없는 시간대를 우선순위로 안내해드립니다. 내 예정일 기준 시공망이 없는 안전한 시간대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천을비의 출산 택일을 이용해 보세요.